롯데건설, 10대 건설사 청약경쟁률 높은 부산서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 15~17일 계약 체결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1. 11.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청약시장에서 10대 건설사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10대 건설사가 기존 주택시장의 시세도 견인하는 모습이다.

11일 한국부동산홈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건설사가 부산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1순위 평균 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달 2일 기준 부동산테크 지역별 아파트분석을 살펴보면, 부산 동래구에서 3.3㎡당 시세가 가장 높은 곳은 사직롯데캐슬더클래식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아파트 청약경쟁률 10대 건설사 13대 1
그 외 건설사 2대 1에 그쳐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사진 = 롯데건설]
부산 청약시장에서 10대 건설사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10대 건설사가 기존 주택시장의 시세도 견인하는 모습이다.

11일 한국부동산홈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건설사가 부산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1순위 평균 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외 건설사의 경쟁률이 평균 2대 1에 그친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지역 내 시세를 이끄는 곳도 단연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였다. 이달 2일 기준 부동산테크 지역별 아파트분석을 살펴보면, 부산 동래구에서 3.3㎡당 시세가 가장 높은 곳은 사직롯데캐슬더클래식으로 조사됐다.

이외에 북구(화명롯데캐슬카이저)와 해운대구(대우트럼프월드센텀), 강서구(더샵명지퍼스트월드3단지), 금정구(래미안 장전), 기장군(일광자이푸르지오) 등지에서도 10대 건설사 공급한 아파트가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우수한 자금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설계·시공 능력 등이 부산 수요자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롯데건설은 지난 15일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부산시 동래구 수안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3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 65~84㎡ 총 870가구 중 164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단지에는 외관은 특화 입면 디자인을 적용한 커튼월룩으로 꾸며진다. 측벽 아트월 LED 조명 설치로 외관을 고급화하는 경관 특화도 적용됐다. 가구 대부분은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에 용이하고, 면적과 타입에 따라 다양한 수납 공간 제공과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 시스템 에코홈도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커뮤니티시설에는 실사용 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시설인 사우나와 편리한 입주민 동선을 위해 동별로 6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온천천과 연계된 웰컴가든과 블라썸가든, 힐링가든 등 3개 조경시설도 단지 안에 갖춰져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한편,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오는 15~17일 정당계약을 체결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