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2년 4개월만에 사상최고 경신…미즈호 "목표가 47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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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플랫폼이 10일(현지시간) 2년4개월만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메타는 이날 3.7% 오른 370.47달러로 마감했다.
메타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169% 폭등했다.
이날 미즈호증권의 애널리스트인 제임스 리는 메타에 향후 수개월간 3가지 상승 촉매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400달러에서 47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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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플랫폼이 10일(현지시간) 2년4개월만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메타는 이날 3.7% 오른 370.47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2021년 9월16일에 기록한 사상최고치 370.06달러를 경신한 것이다. 메타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169% 폭등했다.
이날 미즈호증권의 애널리스트인 제임스 리는 메타에 향후 수개월간 3가지 상승 촉매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400달러에서 47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첫번째 상승 촉매는 메타의 매출액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리는 인스타그램의 짧은 동영상인 릴스에서 예상보다 많은 매출액이 창출되고 중국에서 광고 수요가 늘고 있으며 아마존과 광고 파트너십도 성공적이라고 지적했다.
둘째는 메타가 올해 영업비용이 15%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리는 메타가 이전에도 영업비용을 당초 제시한 가이던스보다 낮게 유지하는데 성공했다고 지적했다.
셋째는 왓츠앱 메신저가 새로운 광고 상품과 고객 서비스를 자동화하는 AI(인공지능)로 글로벌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이 20달러에 도달하면서 매출 기반이 3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다.
권성희 기자 shkw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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