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의 하루” 지드래곤, 美 CES 참석 후기 남겼다..대기업 부회장에 선물까지[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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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미국에서 열린 CES 2024 참석 후기를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이 직접 만든 브로치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가슴에 달아주고 정기선 부회장이 한 말인 듯 "매우 와! 정말 귀엽구나"라고 말풍선을 편집하는 등 CES 2024에 상당히 흥미로워 하는 감정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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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미국에서 열린 CES 2024 참석 후기를 전했다. 여러 부스를 다니며 상당히 흥미로워하는 모습부터 정기선 HD현대 부회장과의 만남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일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한 사진과 동영상들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GD의 하루’라며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한 콘셉트카에 타서 다양한 기능에 놀라하고 직접 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Ask me a question’이라며 무언가를 만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이어 지드래곤이 직접 만든 브로치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가슴에 달아주고 정기선 부회장이 한 말인 듯 “매우 와! 정말 귀엽구나”라고 말풍선을 편집하는 등 CES 2024에 상당히 흥미로워 하는 감정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지드래곤이 HD현대 부스를 찾았을 때 정기선 부회장이 지드래곤을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함께 VR 탑승 체험을 하기도.
지드래곤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은 뒤 첫 공식 활동으로, AI 메타버스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영향을 받아 이뤄졌다.
소속사 측은 앞서 지드래곤이 CES 2024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AI 메타버스 기업으로서 전시회에 가게 됐는데, 지드래곤도 평소에 관심을 보여 함께 하게 됐다. 참관 형식으로 전시회에 다녀올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앞서 지난 달 기자회견을 열고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을 발표, “단순한 소속사의 관계를 넘어 파트너의 동반자 관계로 그동안 세상에 없었던 일, 하지 못했던 일에 도전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남들이 가지 않았던 길을 가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채워주고 개척자의 정신으로 권지용의 보지 못했던 모습들도 많이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 역시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하지 않았지만 편지를 통해 새해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OSEN에 “지드래곤이 컴백을 위한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아직 시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지드래곤이 미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매디슨 스퀘어 가든 측과 세계 최대 공연장 스피어와 관련한 협업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지드래곤 역시 자신의 SNS에 스피어의 외관을 담은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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