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원스톱 기업 지원 행보 이어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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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지난 5일 개최한 입주기업 간담회에 이어 10일 새만금 국가산단 주요 입주예정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건의 사항에 대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신규예산을 확보했으며, 신속한 행정 처리를 위해 앞으로도 기업 입주부터 공장 가동까지 전(全) 과정에 걸친 원스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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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지난 5일 개최한 입주기업 간담회에 이어 10일 새만금 국가산단 주요 입주예정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등 10여 개 기업이 참석하여 기업 투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입주예정기업 대표들은 △공장설립에 필요한 건축허가·토지 사용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 신속 지원 △공급 기반시설(용수·폐수처리·전력 등) 적기 구축 △정주여건 개선 △인력 양성 등을 건의하였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건의 사항에 대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신규예산을 확보했으며, 신속한 행정 처리를 위해 앞으로도 기업 입주부터 공장 가동까지 전(全) 과정에 걸친 원스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차전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한전과 지속 협의하여 전력 공급시설을 적기 건설토록 하고, 기업의 최대 관심사항인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기업 인력 수요를 바탕으로 전북권 교육기관과 연계한 이차전지 인력양성 거버넌스(민관협력체) 운영 등 새만금 우수인재 플랫폼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윤석열 정부의 친(親)기업 정책기조 하에 계속해서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기업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기업 경영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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