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내각 전원회의 "내각의 경제사업 장악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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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김덕훈 총리 주재로 내각 당 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올해 정책과업들을 엄격하게 시행하기 위한 대책들이 진지하게 토의됐다며 지난해 당 결정 집행에서 나타난 결점과 교훈들이 엄정히 분석 총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결정사항을 내각 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후속 논의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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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김덕훈 총리 주재로 내각 당 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올해 정책과업들을 엄격하게 시행하기 위한 대책들이 진지하게 토의됐다며 지난해 당 결정 집행에서 나타난 결점과 교훈들이 엄정히 분석 총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행정경제사업체계와 질서를 강화하는데 우선적 주목을 돌리고 경제사업 전반에 대한 장악력과 지도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천적 문제들이 논의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내각 책임제를 더욱 강화하며 인민경제 계획 수행과 관련한 활동을 지휘해 국가경제의 명맥을 살리는 방책들이 토의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결정사항을 내각 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후속 논의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회의에서는 또 농업생산 과학화, 정보화, 집약화, 육아보육정책 책임적 시행 등이 논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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