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또 사상최고, 애플과 시총차 불과 500억달러, 추월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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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기술주 랠리로 일제히 상승했지만 애플의 상승폭은 소폭에 그쳐 마이크로소프트(MS)와 시총차가 불과 500억 달러로 좁혀졌다.
이에 비해 애플은 이날 0.57% 상승에 그쳐 시총이 2조8960억 달러로 집계됐다.
두 기업의 시총차가 510억 달러에 불과한 것이다.
이날 애플의 상승폭이 소폭에 그친 것은 투자은행의 등급 하향이 또 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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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기술주 랠리로 일제히 상승했지만 애플의 상승폭은 소폭에 그쳐 마이크로소프트(MS)와 시총차가 불과 500억 달러로 좁혀졌다.
이날 미국의 대형 기술주들은 일제히 랠리했다. MS는 1.86% 상승한 382.77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최고치다. 이에 따라 시총이 2조8450억 달러로 늘었다.
이에 비해 애플은 이날 0.57% 상승에 그쳐 시총이 2조8960억 달러로 집계됐다.
두 기업의 시총차가 510억 달러에 불과한 것이다.
이날 애플의 상승폭이 소폭에 그친 것은 투자은행의 등급 하향이 또 나왔기 때문이다. 증권사 레드번은 이날 애플의 투자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이로써 투자은행의 애플 등급 하향은 올 들어 벌써 3번째다.
이에 비해 MS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특수에 힘입어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총 역전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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