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패’ 풀럼 실바 “전반전 잘할 때 한 골 더 넣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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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 감독이 역전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풀럼은 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32-204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또 실바 감독은 "우리가 첫 15분이 좋았고 좋은 찬스로 2-0으로 만들 기회가 있었는데 우리에게는 더 나은 시나리오가 됐을 것이다. 우리 순간이 있었지만 더 나은 결정력과 믿음으로 한 골을 더 넣었어야 했다"며 추가골을 넣지 못한 것을 다시 한 번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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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실바 감독이 역전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풀럼은 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32-204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풀럼은 전반 19분 윌리안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후반전 다르윈 누녜스, 코디 학포를 교체 투입한 리버풀의 총공세를 끝까지 버티지 못했다.
마르코 실바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실망스럽고 받아들이기 힘들다. 전반전이 아주 좋았고 우리가 잘 지배했다. 상대에게 공간을 전혀 주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가 수비라인을 지배할 때를 알지만 이후에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실바 감독은 "몇몇 순간에서 골을 더 넣었어야 했다. 우리는 자비가 없다. 첫 기회에서 골을 넣었고 이후에도 찬스가 많았다"며 "후반전 누녜스, 학포가 교체 투입된 후 상대가 더 공격적으로 나오고 더 빨라졌고 문제를 만들 능력이 생겼다. 우리가 막아야 할 게 늘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또 실바 감독은 "우리가 첫 15분이 좋았고 좋은 찬스로 2-0으로 만들 기회가 있었는데 우리에게는 더 나은 시나리오가 됐을 것이다. 우리 순간이 있었지만 더 나은 결정력과 믿음으로 한 골을 더 넣었어야 했다"며 추가골을 넣지 못한 것을 다시 한 번 아쉬워했다.
풀럼은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2골 차 이상으로 승리를 거둬야 결승에 오를 수 있다.(자료사진=마르코 실바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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