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NBA 클리퍼스와 재계약…3년간 1억5300만 달러

이준호 기자 2024. 1. 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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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레너드가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와 재계약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1일(한국시간) 레너드가 3년간 1억5300만 달러(약 2000억 원)에 사인했다고 전했다.

포워드인 레너드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3.8득점, 6.1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유지하고 있다.

클리퍼스의 농구 부문 사장인 로렌스 프랭크는 "레너드와 계속 동행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레너드는 뛰어난 선수이자 훌륭한 파트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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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 AP 뉴시스

카와이 레너드가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와 재계약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1일(한국시간) 레너드가 3년간 1억5300만 달러(약 2000억 원)에 사인했다고 전했다. 포워드인 레너드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3.8득점, 6.1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유지하고 있다.

클리퍼스의 농구 부문 사장인 로렌스 프랭크는 "레너드와 계속 동행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레너드는 뛰어난 선수이자 훌륭한 파트너"라고 밝혔다.

레너드는 2011년 데뷔했으며 통산 성적은 19.8득점과 6.4리바운드, 3.0어시스트다. 레너드는 2014년 샌안토니오 스퍼스, 2019년 토론토 랩터스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다. 12시즌 간 활약하며 5차례 올스타로 선정됐고 2차례 수비상을 받았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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