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서 풀럼에 역전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은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풀럼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리버풀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합니다.
2차전에서 풀럼을 따돌리면 마지막 리그컵 우승을 차지한 2011-2012시즌 이후 12년 만의 열 번째 트로피를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됩니다.
2부리그 소속 미들즈브러는 전날 열린 준결승 1차전에서 첼시에 1대 0 신승을 거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리그컵(카라바오컵)준결승 1차전에서 풀럼에 역전승했습니다.
리버풀은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풀럼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리버풀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합니다.
2차전에서 풀럼을 따돌리면 마지막 리그컵 우승을 차지한 2011-2012시즌 이후 12년 만의 열 번째 트로피를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됩니다.
리버풀은 전반 19분 먼저 실점했습니다.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패스를 받은 풀럼의 윌리앙이 오른쪽 골 지역까지 공을 끌고 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포를 터뜨렸습니다.
전반 내내 주도권을 잡고도 득점에 실패한 리버풀은 후반 23분 커티스 존스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대 상단 구석을 찔러 균형을 맞췄습니다.
3분 뒤 나온 역전 골은 후반전 나란히 교체로 투입된 다르윈 누녜스와 코디 학포가 합작했습니다.
누녜스가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문전으로 찔러준 패스를 학포가 지체 없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2부리그 소속 미들즈브러는 전날 열린 준결승 1차전에서 첼시에 1대 0 신승을 거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검찰, '박수홍 돈 횡령 혐의' 친형에 징역 7년 구형
- EU "테일러 스위프트가 도와주길"…콕 집어 언급한 이유는?
- '신림역 흉기 난동' 조선에 사형 구형…"이런 피고인은 처음"
- "고의 없었다" 퇴사하면서 업무 파일 4천여 개 지운 직원, 결국
- "진짜 없네"…4호선 '의자 없는 열차' 타본 시민들 반응은?
- '지방이 너덜너덜' 화제 영상…레몬 주사 효과, 진짜일까 [사실은]
- "이쪽으로 대피하세요"…전신화상 입고도 사람들 도왔다
- [단독] 차량 부서진 채로 역주행…붙잡히고도 만취 난동
- "이걸로 30년 동안 먹고살았는데"…폐업 보상 진통 예고
- 탈당 회견 30분 전 "난 남겠다"…윤영찬 민주당 잔류,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