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떠난 SF9, 주호마저? FNC 측 "연기 활동만 타 소속사, 팀 활동은 계속"

SF9 주호 / 사진=서울경제스타DB

[서울경제]

보이그룹 에스에프나인(SF9) 주호가 개인 활동을 위해 새 소속사를 찾았다.

10일 주호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주호는 연기 등 개인 활동과 관련한 업무는 타 회사와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 활동과 별개로 팀 활동은 현재와 같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차질 없이 이어가며, SF9으로서 팬 여러분과 만날 예정"이라고 알렸다.

주호는 배우 소속사인 해와달엔터테인먼트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속사에는 하지원, 최동구, 문진승, 박나연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SF9은 지난해 9월 멤버 로운이 연기 활동을 위해 탈퇴한 바 있다. 주호 역시 웹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하고 있지만 로운과는 달리 팀 활동에도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