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원, 데뷔 첫 단독 팬미팅…"서울·타이베이·도쿄 간다"

[Dispatch=송수민기자] 연기자 강혜원이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

강혜원은 다음 달 3일 오후 6시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팬미팅 '헴스 다이어리'(Hyem's Diary)를 개최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 투어다.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2월 18일), 도쿄(25일)까지 3개 도시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강혜원은 최근 "드디어 한국에서 팬미팅을 하게 됐다. 좋은 모습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헴스 다이어리' 서울 공연 티켓은 금일(11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한편 강혜원은 지난해 방영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 출연했다. 주인공 장병태(임시완 분)의 첫사랑 강선화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사진제공=에잇디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