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다시 태어난 정동원…JD1, 오늘 데뷔곡 '후 앰 아이' 발매

안태현 기자 2024. 1. 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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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의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데뷔한다.

JD1은 11일 오후 6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후 앰 아이'(who Am I)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이번 데뷔 싱글이 통통 튀는 멜로디의 댄스곡인 만큼 세븐틴, 있지(ITZY), 스트레이키즈, 보이넥스트도어 등 다양한 K팝 아이돌의 걸출한 안무를 제작한 모프(MOTF)가 안무를 맡아 JD1만의 맞춤 안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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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정동원의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데뷔한다.

JD1은 11일 오후 6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후 앰 아이'(who Am I)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후 앰 아이'는 JD1이 처음으로 발매하는 데뷔곡으로, 히트메이커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세상에 대해 무지한 상태인 JD1이 겪게 되는 혼란과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놓여 있는 성인들과 사춘기 10대들의 심정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데뷔 싱글이 통통 튀는 멜로디의 댄스곡인 만큼 세븐틴, 있지(ITZY), 스트레이키즈, 보이넥스트도어 등 다양한 K팝 아이돌의 걸출한 안무를 제작한 모프(MOTF)가 안무를 맡아 JD1만의 맞춤 안무를 완성했다.

데뷔에 앞서 JD1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컨셉포토, 하이라이트 멜로디, 무드샘플러,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사전 콘텐츠를 공개했다.

특히, 지난 10일 공개된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중독성 있는 멜로디, 화려한 JD1의 비주얼이 어우러져 대형 스케일의 고퀄리티를 예고, 데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한편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트로트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하여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이다. K팝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로서, 약 2년여의 시간 동안 곡과 안무, 스타일링 등 여러 방향에서 제작에 공을 들여 탄생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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