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나, 첫 단독 콘서트 ‘엠파이어’ 개최···15일 티켓오픈

이선명 기자 2024. 1. 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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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 쇼플레이 제공



크로스오버그룹 포르테나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쇼플레이는 포르테나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포르테나 콘서트 엠파이어 인 서울’이 오는 3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트리움에서 총 2회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포르테나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카운터테너 이동규, 콘트랄로 오스틴킴, 레쩨로테너 서영택, 리릭테너 김성현으로 이뤄진 4명의 테너간의 하모니에 김문정 음악감독이 이끄는 더 엠씨오케스트라의 참여로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펜텀싱어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는 세계 최초로 멤버 전원이 테너로 이뤄진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펜텀싱어4’ 콘서트 등 공연 활동과 방송, 라디오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포르테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포르테나 콘서트 엠파이어 인 서울’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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