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주요 업무 시행계획 현안 보고회 12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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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12일 이상호 태백시장의 주재로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연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시정 운영 5대 전략에 맞춰 지역경제 48개, 스포츠 19개, 문화관광 56개, 교육·복지 75개, 시민행복 167개 현안 보고가 이뤄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 성장 동력 기반을 구축해 시 경제 재도약의 밑거름을 만들고 지역특화 현안의 성공적 안착으로 밝은 미래의 새로운 태백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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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성장 동력 기반 구축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12일 이상호 태백시장의 주재로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연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시정 운영 5대 전략에 맞춰 지역경제 48개, 스포츠 19개, 문화관광 56개, 교육·복지 75개, 시민행복 167개 현안 보고가 이뤄진다.
장성광업소 폐광을 대비한 국가 주도 대체산업으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청정 메탄올 생산' 등을 포함한 현안에 대해 집중한다.
분야별로 지역경제는 고터실 핵심광물 산학연 혁신 기술단지,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등 시 성장 동력 기반 구축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관광·스포츠 분야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확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증대방안, 스포츠 기반 시설에 대한 적극적 투자와 다양한 종목의 사계절 대회 개최로 '관광과 스포츠를 통한 시의 재도약'을 모색한다.
학부모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한 장학제도, 꿈탄탄 학업 바우처, 취약지 의료공백 해소, 보호자 없는 병실과 요양병원 운영을 통한 의료복지 등을 통해 교육과 복지의 체감도를 높인다.
고속교통망 확충, 황지동과 태백역의 도시재생, 시민 안전망 강화 등 시민중심의 행복도시 구현 방안도 논의 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 성장 동력 기반을 구축해 시 경제 재도약의 밑거름을 만들고 지역특화 현안의 성공적 안착으로 밝은 미래의 새로운 태백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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