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녜스 교체 투입 2도움’ 리버풀, 풀럼에 4강 1차전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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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누녜스의 활약으로 풀럼을 꺾었다.
리버풀은 후반 교체 투입된 다르윈 누녜스가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했다.
후반 23분 누녜스의 도움으로 리버풀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26분 누녜스의 크로스가 코디 학포의 역전골로 연결되면서 리버풀이 경기를 뒤집었고,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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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리버풀의 누녜스의 활약으로 풀럼을 꺾었다.
리버풀은 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024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후반 교체 투입된 다르윈 누녜스가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했다.
선제골은 풀럼이 넣었다. 전반 19분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현란한 돌파로 박스 안에서 공간을 열었고 패스를 받은 윌리안이 수비수를 제치고 땅볼 슈팅으로 득점했다.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로 마친 리버풀은 후반 11분 다르윈 누녜스, 코디 학포를 투입해 총공세에 나섰다.
후반 23분 누녜스의 도움으로 리버풀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상대 진영에서 조타가 볼을 따냈고 누녜스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커티스 존스가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26분 누녜스의 크로스가 코디 학포의 역전골로 연결되면서 리버풀이 경기를 뒤집었고,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됐다.(사진=다르윈 누녜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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