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드문 외모" 中 시장 후보에 떠들썩…누구길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한 지역의 시장 후보로 지명된 여성 공무원이 중국 온라인 상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민 우한시 문화관광국 당서기 겸 국장이 성 직할시의 시장 후보로 지명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1979년 11월생으로 우한 지역 출신 샤오민 국장은 중국 공산당원이다.
지난 2001년 공직에 입문해 우한시 훙산구위원회 상무위원과 구청 당조, 훙산구위원회 상무위원과 통일전선부장, 훙산구위원회 상무위원과 조직부장, 훙산구위원회 부서기, 정치법률위원회 서기를 역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중국 한 지역의 시장 후보로 지명된 여성 공무원이 중국 온라인 상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중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후베이성 당위원회 조직부는 지난 1일 간부 임용 사전 공고를 발표했다. 오민 우한시 문화관광국 당서기 겸 국장이 성 직할시의 시장 후보로 지명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 중국 매체는 그에 대해 “최근 몇 년 동안 보기 드문 재능과 외모를 갖춘 관리”라고 평가했다.
1979년 11월생으로 우한 지역 출신 샤오민 국장은 중국 공산당원이다. 석사 학위를 갖고 있으며 영어와 독일어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1년 공직에 입문해 우한시 훙산구위원회 상무위원과 구청 당조, 훙산구위원회 상무위원과 통일전선부장, 훙산구위원회 상무위원과 조직부장, 훙산구위원회 부서기, 정치법률위원회 서기를 역임했다.
샤오민 국장은 지난해 우한 투어와 관련한 홍보 영상을 통해 전국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영상에서 샤오민 국장은 우한의 문화 관광 뒷얘기를 설명하면서 황학루, 동호, 우한박물관 등 관광지를 유창한 영어로 소개하기도 했다.
2022년 2월 28일, 제15기 우한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샤오민은 우한시 문화관광국 국장으로 임명돼 활발한 공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국장직을 맡을 때 했던 말도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당시 “나는 우한 출신으로 강성의 물과 흙이 나를 키웠고 고양의 문화가 나에게 스며들었다”며 우한 지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또 “이번 문화관광국장 지명은 나에 대한 조직의 신뢰와 믿음일 뿐 아니라 격려이기도 하다”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일하며서 조직의 신뢰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