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김영록 전남지사, 농기계 업체 '존디어'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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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10일(현지 시각) 세계적인 농기계 제조업체인 '존디어' 전시관을 관람했다.
그는 "많은 CES 전시관을 둘러본 결과, 나 자신이 농부의 아들로서 존디어 전시관에서 가장 큰 영감을 얻었다"며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농기계를 생산하는 업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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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10일(현지 시각) 세계적인 농기계 제조업체인 '존디어' 전시관을 관람했다.
김 지사는 시속 30㎞ 속도의 농기계에 장착된 일반 카메라가 잡초를 인식해 농약을 잡초에 '표적 살포'하는 농기계를 둘러봤다.
접지면적이 넓은 삼각형 행태의 바퀴가 장착된 대형 트랙터를 직접 시승해보기도 했다.
그는 "많은 CES 전시관을 둘러본 결과, 나 자신이 농부의 아들로서 존디어 전시관에서 가장 큰 영감을 얻었다"며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농기계를 생산하는 업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지사는 "존디어가 아시아에 진출하면 좋겠고, 전남에 투자하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전남도와 존디어 간 투자협약 추진 의사도 밝혔다.
1837년 설립된 존디어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본사가 있으며, 주요 생산품은 농기계와 산업용 기계 등이다.
국내 농기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혁신기업인 테슬라에 빗대 존디어를 '농슬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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