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100%" 외친 축구스타 조규성의 덴마크살이

'나 혼자 산다' 조규성

"만족도 100%"라고 자신한 축구 선수 조규성의 해외살이가 공개된다.

내일(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덴마크 FC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조규성의 일상이 공개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낳은 스타다. 2022년 12월 무지개 회원이 된 조규성은 지난해 7월 덴마크의 명문 구단인 FC 미트윌란으로 이적해 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데 이어 3연속 골 득점 행진을 기록했다.

조규성이 지내는 곳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도시 실케보르. 눈으로 뒤덮인 실케보르의 풍경은 마치 겨울왕국을 연상케 한다. 한국의 아파트와 닮은 세련된 구조와 미니멀리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규성 하우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조규성은 FC 미트윌란 이적 6개월 만에 현지 적응을 완료한 모습을 자랑한다.

이른 아침 기상해 몸단장과 스킨케어를 마친 그는 영양제 섭취로 하루를 연다. 몇 년째 유지한 조규성의 건강 관리 루틴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눈 덮인 덴마크의 호수에서 상의 탈의를 하고, 찬물에 입수하는 조규성의 모습이 포착된다. 상의를 탈의하고 드러난 조규성의 다비드상 복근이 감탄을 자아낸다. 조규성이 아침부터 차가운 호수 입수를 감행한 이유가 공개될 본 방송에 기대감이 쏠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