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에스엠, 중국 팬덤 회복 기대"

이지영 기자 2024. 1. 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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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1일 에스엠에 대해 에스파 차기 앨범의 중국 공구 판매랭은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스파 차기 앨범의 중국 공구 판매량은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중국 규제 영향보다 매니지먼트 이슈가 주요 원인이었던데다, 다행히 에스파 중국 팬덤의 이탈현상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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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P/뉴시스] 에스파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대신증권은 11일 에스엠에 대해 에스파 차기 앨범의 중국 공구 판매랭은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최근 엔터업계는 중국의 공구 물량 감소 우려감이 전반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중국 팬덤 비중이 높은 에스파의 앨범 판매량이 기대치를 크게 하회해 에스엡의 부진한 주가 흐름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스파 차기 앨범의 중국 공구 판매량은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중국 규제 영향보다 매니지먼트 이슈가 주요 원인이었던데다, 다행히 에스파 중국 팬덤의 이탈현상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1분기 에스파의 영어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영국 현지 보이그룹 제작 TV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서구권 진출의 본격화로 해외 팬덤 추가 유입에 따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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