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정보공개 종합평가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이민주 기자 2024. 1. 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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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매년 4개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기보는 2019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가 처음 실시된 이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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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공개, 사전전보공표 등록 등으로 국민 알권리 충족
기보 본사 전경 (기보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매년 4개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시행했다.

기보는 2019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가 처음 실시된 이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평가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제도다.

기보는 높은 수준의 정보공개를 위해 작년 한 해 동안 △정보공개 업무처리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원문공개 열람분석을 통한 수요자 요구에 맞춘 원문정보 공개 △개방형 포맷을 적용한 적극적인 사전정보공표 등록 △홈페이지 방문고객 분석을 통한 정보제공과 모니터링 등을 추진해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직원 교육, 국민 시각에 맞춘 적극적인 정보공개 등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관심분야를 능동적으로 공개하고 정부 정책에 맞춘 디지털방식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보를 충분히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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