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EPL MVP 영입하면 토트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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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헨더슨(34·알에티파크)이 반년 만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올 수 있다는 현지 소식이다.
영국 축구매체 '풋볼 런던'은 8일(한국시간) "조던 헨더슨이 생활방식 변화와 기후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4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한다는 소문이 돈다"며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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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헨더슨(34·알에티파크)이 반년 만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올 수 있다는 현지 소식이다.
영국 축구매체 ‘풋볼 런던’은 8일(한국시간) “조던 헨더슨이 생활방식 변화와 기후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4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한다는 소문이 돈다”며 보도했다.
수비형/중앙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은 2011~202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소속으로 컵대회 포함 492경기 33득점 61도움을 기록했다. 현역으로는 구단 역사상 최다 출전이다. 은퇴 선수까지 범위를 넓히면 역대 13위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셀틱(스코틀랜드) ▲아직 정체를 명확히 드러내지 않은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 ▲뉴캐슬이 조던 헨더슨 영입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첼시(이상 잉글랜드)가 경쟁에서 선두로 치고 나왔다.
스코틀랜드는 유럽리그랭킹 10위, 독일 분데스리가는 4위로 평가된다. 첼시는 유럽클럽랭킹 8위, 뉴캐슬은 83위다. ‘풋볼 런던’은 “첼시는 팀 평균 나이가 23.7세에 불과하여 경험 부족으로 비판받는다. 조던 헨더슨을 데려오면 큰 혜택을 볼 수 있다”며 덧붙였다.
중앙/공격형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는 2021-22 EPL 12위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팀 MVP로 빛났다. 2023-24 UEFA 클럽 30위 토트넘은 ▲파프 사르(22·세네갈) ▲이브 비수마(28·말리) ▲제임스 매디슨(28·잉글랜드) 등 갤러거와 포지션이 같은 3명이 전력을 이탈해 있다.
중앙 미드필더 듀오 파프 사르와 이브 비수마는 제34회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 코트디부아르대회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은 작년 11월 발목을 다쳐 2달 넘게 결장 중이다.
첼시가 ‘조던 헨더슨을 영입하면 코너 갤러거를 포기할 수 있다’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을만하다. 토트넘이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뜻을 이룰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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