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요람' 창업중심대학 출신 7개사 CES 2024 참가

이정후 기자 2024. 1.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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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은 창업중심대학에서 발굴하고 육성한 창업기업 7개사가 CES 2024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CES 2024 'K-스타트업 통합관'에 참여하는 창업중심대학 지원기업 7개사는 △강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전북대학교 △한양대학교의 각 권역 내에서 발굴됐다.

김용문 창진원 원장은 "이번 CES 참가를 시작으로 창업중심대학의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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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창업 인프라 활용…단계별 맞춤 지원
창업중심대학에서 발굴하고 육성한 스타트업이 CES 2024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창업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창업진흥원은 창업중심대학에서 발굴하고 육성한 창업기업 7개사가 CES 2024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은 우수한 기술 창업 인프라 및 협업 네트워크를 갖춘 대학과 전담기관인 창진원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CES 2024 'K-스타트업 통합관'에 참여하는 창업중심대학 지원기업 7개사는 △강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전북대학교 △한양대학교의 각 권역 내에서 발굴됐다.

해당 기업들은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거쳐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오현옥 한양대학교 교수가 공동창업한 지크립토는 사이버보안&개인정보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용문 창진원 원장은 "이번 CES 참가를 시작으로 창업중심대학의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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