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유망주 카르발류, 임대 복귀 후 곧바로 헐시티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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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유망주 카르발류가 또 임대를 떠난다.
리버풀은 1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비우 카르발류가 헐 시티 임대 이적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리버풀은 카르발류를 복귀시켰고, 곧바로 잉글랜드 2부리그 팀인 헐 시티로 임대 이적시켰다.
카르발류는 2002년생 공격 자원으로 지난 2022년 풀럼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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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리버풀 유망주 카르발류가 또 임대를 떠난다.
리버풀은 1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비우 카르발류가 헐 시티 임대 이적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시즌 종료까지다.
카르발류는 이번 시즌 전반기를 RB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뛰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4위를 달리는 강팀 라이프치히에서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다.카르발류는 전반기 리그 9경기(선발 1회)에 출전해 158분을 뛰는 데 그쳤다.
이에 리버풀은 카르발류를 복귀시켰고, 곧바로 잉글랜드 2부리그 팀인 헐 시티로 임대 이적시켰다. 헐 시티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7위를 달리고 있다.
카르발류는 2002년생 공격 자원으로 지난 2022년 풀럼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풀럼 시절이던 18살에 2부리그에서 36경기 10골 8도움을 터트리며 유망주로 주목 받았으나 빅리그 레벨에서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자료사진=파비우 카르발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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