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사경, 설명절 먹거리 특별 단속

조정호 2024. 1. 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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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 등 불법 유통행위를 근절하고자 오는 31일까지 먹거리 안전 특별단속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행위,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무표시 제품 제조·조리 사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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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먹거리 안전 특별단속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 등 불법 유통행위를 근절하고자 오는 31일까지 먹거리 안전 특별단속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농·축·수산물, 건강기능식품 제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행위,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무표시 제품 제조·조리 사용 등이다.

시 특사경은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정보수집을 강화하고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 키트 검사와 농수산물품질관리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기관 연계 검사를 활용해 위법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식품수사팀(식품 ☎ 051-888-3097, 원산지 ☎ 051-888-3091)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의 제보를 받고 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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