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폐기물 재활용 공장서 불…1억 1800만 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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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1억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4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일부(120㎡)와 폐기물 200t, 파쇄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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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1억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4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64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4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일부(120㎡)와 폐기물 200t, 파쇄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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