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내한 '아가일' 전세계 최초 시사·레드카펫 만반의 준비

조연경 기자 2024. 1. 1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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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19일 한국 팬 만남
만남에 대한 진심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아가일(매튜 본 감독)' 팀이 오는 18일과 19일 새해 첫 내한 소식을 알린 가운데, 전 세계 최초 시사회부터 레드카펫 행사까지 의미 있는 추억을 쌓을 준비를 마쳤다.

먼저 '아가일' 팀 방문에 맞춰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아가일'을 만나볼 수 있는 전 세계 최초 시사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킹스맨'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매튜 본 감독은 이미 오래 전부터 한국 팬들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현해온 바, 신작 '아가일' 최초 관람 시간을 마련해 그 애정에 보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사회는 아가일 패턴의 드레스 코드 미션이 부여돼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재미까지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같은 날 매튜 본 감독과 배우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도 펼쳐진다. 이번 레드카펫은 '아가일'로 첫 내한을 알린 매튜 본 감독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 그리고 두 번째 내한 소식을 전하며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는 헨리 카빌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자, 팀 '아가일'의 한국 팬 사랑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스페셜한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매튜 본 감독은 “스파이 액션 장르를 새롭게 정립할 작품이다. 각본을 처음 읽었을 때 정말 놀랍고 독창적인 스파이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며 작품의 정체성과 완성도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헨리 카빌부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 브라이언 크랜스톤, 두아 리파, 존 시나, 사무엘 L. 잭슨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의기투합 역시 신뢰를 더한다. 작품은 내달 7일 설 시즌 국내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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