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줄 알았어! 달랐다니까~" '외계+인'2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공식]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서울의 봄'과 '노량:죽음의 바다'의 흥행 바톤을 넘겨 받았다.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2부가 개봉 첫날인 10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는 개봉 당일 9만444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만 3487명을 기록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1편 보다 속도감이 빠른데다 전편과 자연스런 연결로 시리즈 물이 아닌 한 편의 완성작을 보는 듯 하다. 무엇보다 류준열, 김태리 등의 캐릭터 역시 성장형으로 웃음과 감독을 동시에 보여준다. 여기에 전편에 등장했던 조연진 역시 보다 강렬한 등장으로 러닝타임을 알차게 채웠다.
특히 영화는 CGV 골든 에그지수 93%를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더 진화된 CG와 영상미가 화려한 믿고 보는 최동훈 감독의 거대한 역작!”(네이버_ro****), “왕의 귀환! 완벽한 한국형 SF”(네이버_mm****), “레전드 빌드업 미쳤네”(CGV_ye****), “눈이 호강하는 통쾌한 영화!”(CGV_뷰티****), “이렇게 다 맞아 들어간다고? 웃음, 반전, 눈물 모두 갖춤!”(롯데시네마_전****), “<외계+인> 은 2부까지 봐야 진가를 알 수 있는 듯! 떡밥 회수가 미쳤음”(롯데시네마_조****), “한국적인 히어로의 등장이 인상적”(메가박스_my****), “다양한 이야기와 풍성한 볼거리까지 극장에서 볼 이유는 충분하다”(메가박스_sw****) 등 뜨거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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