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했던 SM 시절의 규현은 없어…흰셔츠·청바지 조합의 예술인만 남았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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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규현(KYUHYUN)이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규현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새 EP '리스타트(Restar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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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KYUHYUN)이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규현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새 EP '리스타트(Restar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규현이 신보를 발매하는 건 약 2년 만이다. 특히 이번 컴백은 지난해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안테나로 이적하고 처음 나오는 거라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규현은 평소에 다른 패션 스타일로도 주목을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로 활동했을 시절 다소 화려하고 색채감이 강한 옷을 입었다면 안테나 이적 후 차분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보였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역시 아무 무늬 없는 흰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었다.
'리스타트'는 이름처럼 새로운 시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를 비롯해 규현 표 시그니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 '천천히, 느리게', 힘을 뺀 미니멀한 편곡 구성의 클래식 발라드 '사랑이었을까', 휘몰아치듯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인상적인 팝 발라드 '레인보우(Rainbow)', 슈퍼주니어-K.R.Y. 멤버들의 따뜻한 보컬이 돋보이는 알앤비 장르의 스페셜 트랙 '너여서 그래'까지 총 6개 트랙이 담겼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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