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우 삼성SDS 대표 "생성형 AI 서비스로 기업 혁신"[CE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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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사장)는 10일(현지 시각)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의 혁신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황 사장은 지난 9일(현지시각) 개막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기자들과 만나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사업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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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가스=뉴시스]이인준 기자 =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사장)는 10일(현지 시각)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의 혁신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황 사장은 지난 9일(현지시각) 개막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기자들과 만나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사업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패브릭스는 기업의 다양한 데이터, 지식 자산, 업무 시스템 등 IT 자원을 생성형 AI와 연계해 임직원들이 손쉽게 공유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다.
외부 데이터뿐만 아니라 기업 내부 데이터까지 직접 활용하기 때문에 정확도 높은 답변을 생성할 수 있다.
또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amsung Cloud Platform)을 기반으로 보안 걱정 없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패브릭스는 현재 삼성SDS 사내에 적용돼,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회사 측은 "생성형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은 패브릭스를 통해 기업의 모든 업무 시스템과 다양한 거대 언어 모델을 쉽고 간편하게 연결해 하이퍼오토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이와 함께 오는 2월 메일, 메신저, 영상회의 등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출시 예정이다.
또 AI 기반으로 구매공급망 전체를 관리하는 'SRM SaaS(에스알엠사스)' 솔루션도 글로벌 고객과 파트너사에 소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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