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90…부산시,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공직선거법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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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11일 오후 3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찾아가는 공직선거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선거일 전 60일부터는 관련법에 따라 정당개최 시국강연회, 정견, 정책 발표회 등 정치 행사 참석, 선거사무소 방문, 통‧리 반장회의 참석,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등 각종 행사 개최‧후원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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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11일 오후 3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찾아가는 공직선거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선거일 전 60일부터는 관련법에 따라 정당개최 시국강연회, 정견, 정책 발표회 등 정치 행사 참석, 선거사무소 방문, 통‧리 반장회의 참석,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등 각종 행사 개최‧후원이 금지된다.
이날 설명회는 시 본청‧사업소‧의회‧구군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공무원이 준수해야 하는 공직선거법 규정, 실제 위반행위 사례, 선거 전 행사‧시책 홍보 등 업무담당자들의 선거법 준수 사항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공무원들의 질의‧답변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선관위에서 검토한 후 검토 결과를 전 직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마치고 1월 중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조기에 설치해 구·군 선거사무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등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봉철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부산시 공무원들이 공직선거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다시 한번 다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선거가 역대 최고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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