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웰스파고 "10년물 국채 지금 매수하면 안 돼"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1. 11. 07: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반면 미국 대형 투자은행 웰스파고의 대럴 크롱크 최고투자책임자는 장기물 채권에 해당하는 10년물 국채를 지금 수준에서 매수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최소 4.5%까지 올랐을 때 사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앞으로 더 좋은 매수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당분간은 단기물 국채를 중심으로 방어적으로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골디락스의 반대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는 경고음 속에서도 채권은 좋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만 단기물 채권이냐 장기물 채권이냐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이죠? 

그럼 오늘(11일)도 글로벌 리치와 함께 부자 되는 투자 전략 세워 보시죠.

[대럴 크롱크 / 웰스파고 최고투자책임자 : 머니마켓펀드(MMF)에 머물러 있는 6조 달러가 어딘가로 가야 할 것입니다. 주식시장으로 돌아올지 장기물 채권으로 갈지에 대한 대화가 지난 4분기에 점화됐습니다. 그것의 일부를 보기 시작했지만 4.04%가 10년물 국채를 매수하기 좋은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4.5% 이상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듀레이션(가중평균만기)에 대해 인내심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단기물 국채에 투자하세요. 여전히 수익률이 가장 높습니다. 1분기 즉, 앞으로 30일, 60일, 90일 동안 더 좋은 매수 기회들이 생길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조금 방어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