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 영입 필요한 양키스, 스트로먼 만났다..“생산적인 논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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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와 스트로먼이 만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1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마커스 스트로먼이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LAD) 영입에 실패한 양키스는 우완 스트로먼 영입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MLB.com은 "양키스와 스트로먼이 만나서 생산적인 논의를 가졌다"며 "양키스는 스트로먼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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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양키스와 스트로먼이 만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1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마커스 스트로먼이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LAD) 영입에 실패한 양키스는 우완 스트로먼 영입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양측은 11월 단장회의 때부터 '상호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MLB.com은 "양키스와 스트로먼이 만나서 생산적인 논의를 가졌다"며 "양키스는 스트로먼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생산적인 논의'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1991년생 스트로먼은 빅리그에서 9시즌을 활약한 베테랑 선발투수. 최근에는 부상이 있었지만 9시즌 통산 231경기 1,303.2이닝을 투구하며 77승 76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4시즌은 117경기 638.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38(36승 42패)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이었다.
'건강만 하다면' 충분히 안정적인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투수다. 에이스 게릿 콜의 뒤를 받쳐줄 2선발로 충�� 활약할 수 있다.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가 아니라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다.
후안 소토를 영입하며 마이클 킹을 비롯한 재능있는 투수들을 다수 내준 양키스는 콜, 카를로스 로돈, 네스터 코르테스, 클락 슈미트 등으로 로테이션을 꾸려야 한다. 스트로먼이 합류한다면 한층 마운드가 강해질 수 있다.(자료사진=마커스 스트로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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