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650억 모금…기초단체 중 담양군 1위
김종성 2024. 1. 11. 07:36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총 모금액이 650억 2천만원, 전체 기부 건수는 52만 5천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태어난 지역은 물론 학업·근무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에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해당 지자체의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됩니다.
기초지자체 중에는 전남 담양군이 22억 4천만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모았고, 전남 고흥군이 12억 2천만원, 전남 나주시가 10억 6천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고향사랑기부제 #행정안전부 #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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