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가도'부터 '화조도'까지…민화 수작 만난다

이윤정 2024. 1. 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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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첫 기획전시로 '민화원색(民畵原色)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민화 전문 박물관으로서 우리민화의 우수성과 현대민화의 작품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가회민화박물관에서 소장중인 5000여 점의 민화 작품 중 작품성이 뛰어난 주요 작품들로 구성됐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민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소개하고, 동시에 민화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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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원색 특별전'
1월 16~2월 1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첫 기획전시로 ‘민화원색(民畵原色) 특별전’을 선보인다. 1월 16일부터 2월 1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책가(사진=의정부문화재단).
이번 특별전은 민화 전문 박물관으로서 우리민화의 우수성과 현대민화의 작품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가회민화박물관에서 소장중인 5000여 점의 민화 작품 중 작품성이 뛰어난 주요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민화 고유의 정서와 특징을 ‘색’에 담았다. 가회민화박물관의 소장품 중에서 책가도, 문자도, 화조도 등 민화 수작(秀作)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민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소개하고, 동시에 민화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벽사(사진=의정부문화재단).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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