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떠난 태너 털리,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양키스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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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너가 양키스로 향했다.
태너는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1994년생 좌완 태너는 지난해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다.
태너는 지난해 NC에 입단하기 전 양키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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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태너가 양키스로 향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1월 11일(한국시간) 태너 털리가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태너는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스프링캠프 초청장이 포함된 계약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1994년생 좌완 태너는 지난해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다. NC는 지난해 8월 타일러 와이드너의 대체 선수로 태너와 계약을 맺었고 태너는 정규시즌 11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무너지며 결국 NC를 떠났다.
태너는 지난해 NC에 입단하기 전 양키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에서 뛰었다. NC와 결별한 뒤 다시 양키스로 돌아간 것이다. 다만 지난해 트리플A에서 성적은 19경기 91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5.64로 좋지 않았다.
태너는 2016년 신인드래프트 26라운드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지명됐다. 2022시즌 메이저리그에 불펜투수로 데뷔했고 3경기 6이닝,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한 것이 메이저리그 경력의 전부다.
마이너리그에서도 돋보이는 투수는 아니었다. 마이너리그 7시즌 통산 성적은 159경기 787.1이닝, 44승 51패, 평균자책점 4.18, 트리플A 5시즌 성적은 56경기 273.2이닝, 15승 15패, 평균자책점 5.06이다.(사진=태너 털리/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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