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10년물 국채 지금 매수하면 안 돼"

미국 대형 투자은행(IB) 웰스파고의 대럴 크롱크 최고투자책임자는 "10년물 국채를 지금 매수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크롱크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9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머니마켓펀드(MMF)에 머물러 있는 6조 달러가 어딘가로 가야 할 것"이라며 "주식시장으로 돌아올지 장기물 채권으로 갈지에 대한 대화가 지난 4분기에 점화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것의 일부를 보기 시작했지만 4.04%가 10년물 국채를 매수하기 좋은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4.5% 이상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크롱크 최고투자책임자는 "듀레이션(가중평균만기)에 대해 인내심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단기물 국채에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여전히 수익률이 가장 높다"며 "1분기 즉, 앞으로 30일, 60일, 90일 동안 더 좋은 매수 기회들이 생길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조금 방어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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