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휴대폰에 사진 남기기 싫어 결혼식 안 한다는 女스타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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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리 아나운서 겸 방송인 타카하시 마아사(42)가 결혼식이 현실적인 이유를 전했다.
9일 일본 방송 '오전 0시의 숲'에 타카하시 마아사가 출연했다.
이날 타카하시 마아사는 "올해로 결혼한 지 6년이 된다"라며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이유로 남의 휴대폰에 자신의 사진이 있는 게 견딜 수 없다고 밝혔다.
타카하시 마아사는 "남의 휴대폰에 내 사진이 들어가는 게 싫어서 단체 사진도 반드시 내 휴대폰으로 찍어서 보낸다"라고 설명하며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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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일본 프리 아나운서 겸 방송인 타카하시 마아사(42)가 결혼식이 현실적인 이유를 전했다.
9일 일본 방송 '오전 0시의 숲'에 타카하시 마아사가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예계에 숨어있는 소심한 스타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고민과 상담을 털어놓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타카하시 마아사는 "올해로 결혼한 지 6년이 된다"라며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이유로 남의 휴대폰에 자신의 사진이 있는 게 견딜 수 없다고 밝혔다.
타카하시 마아사는 "남의 휴대폰에 내 사진이 들어가는 게 싫어서 단체 사진도 반드시 내 휴대폰으로 찍어서 보낸다"라고 설명하며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타카하시 마아사는 주로 20대 때는 결혼하는 신랑, 신부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30대 후반이 되면 축하하는 마음보다는 "좌석 배치표를 보며 어떤 직책의 사람이 몇 명이 있고, 어느 테이블에 누가 있는지 등을 본다"고 설명했다.
타카하시 마아사는 또한 결혼식에서 인사말이 누구인지, 건배사는 누구인지, 샴페인은 무엇인지, 와인은 어떤 브랜드인지 등이 전부 '평가' 처럼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현실적인 이야기에 프로그램 진행자는 "듣는 것만으로도 진이 빠진다"라며 공감했다.
지난 2004년 후지 TV 아나운서로 입사한 타카하시 마아사. 그는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타카하시 마아사는 지난 2018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발표했고, 2020년 장남 그리고 2022년 차남을 품에 안았다. 현재 가족 4명이서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타카하시 마아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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