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에 호흡기감염병 감시기관 1.5배로 확대
김동욱 2024. 1. 11. 07:07
인플루엔자 환자가 다시 늘어나는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이어지자 정부가 의원급 감시기관을 1.5배 늘리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10일) 지영미 청장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보건국장과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올해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호흡기감염병 의원급 표본감시 기관을 기존 195곳에서 300곳으로 늘려 유행 감시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도 최근 양성자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함에 따라 설을 앞둔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고위험군의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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