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박규영 ‘오늘도 사랑스럽개’ 자체 최저 시청률 종영, 실패로 끝난 주1회 편성

이민지 2024. 1. 1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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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조용히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10일 종영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14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1회 2.2%로 출발한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이후 꾸준히 1%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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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조용히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10일 종영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14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이는 13회 시청률 1.5%와 같은 수치로 마지막회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최저 시청률로 종영하게 된 것.

1회 2.2%로 출발한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이후 꾸준히 1%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회가 기록했던 2.8%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SBS 목요드라마에 이어 MBC 역시 주 1회 드라마라는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차은우, 박규영 주연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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