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8기 영수·영숙, 벌써 돈관리 논의 "생활비 각자 300만원씩" [텔리뷰]

송오정 기자 2024. 1. 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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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영수·영숙이 예비부부와 같은 현실적인 고민을 나눴다.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SOLO'(나는솔로)에서는 만남과 관련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18기 영수, 영숙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에 영수는 "100만원은 부족하다. 아기 기저귀도 사야하지 않나 우리. 미리 사놔야 한다"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듯 이야기했다.

영숙도 "그럼 각자 300만원씩 내고"라고 거들면서 실제 예비부부의 현실 이야기 흐름으로 넘어가 MC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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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나는 솔로' 18기 영수·영숙이 예비부부와 같은 현실적인 고민을 나눴다.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SOLO'(나는솔로)에서는 만남과 관련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18기 영수, 영숙의 모습이 전해졌다.

영수와 영숙 사이에는 장거리 연애 문제가 있었다. 앞서 영숙은 결혼과 관련해 서울 발령을 받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영수는 여전히 장거리 연애에 대한 걱정을 갖고 있었다.

"해보고 후회하자 주의"라는 영숙과 달리, 영수는 계속해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영숙이 1픽이긴 했지만, 영숙이 상철에게 갔던 사이 현숙 사이에서 고민을 했다고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계속해 서로의 조건과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돈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주변은 어떤식으로 관리하는지 묻는 것을 시작으로, 두 사람 모두 각자 관리하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영숙은 "같이 살면 얼마가 드는지 잘 모르겠지만 (생활비로) 각자 100만원씩 낸다고 하면..."이라고 말했다. 이에 영수는 "100만원은 부족하다. 아기 기저귀도 사야하지 않나 우리. 미리 사놔야 한다"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듯 이야기했다. 영숙도 "그럼 각자 300만원씩 내고"라고 거들면서 실제 예비부부의 현실 이야기 흐름으로 넘어가 MC들을 놀라게 했다.

영수도 "근데 이런 얘기까지 하게 될 줄 생각도 못했다. 거의 지금 아기 유치원까지 보낸 거 같다"면서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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