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피습에 멈췄던 민주 총선기획단…오늘 마무리 작업

강수련 기자 2024. 1. 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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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이 11일 회의를 열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사실상 마지막 회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진행한다.

공천 심사를 담당하는 공관위가 오는 12일 첫 회의를 하며 가동될 예정이라 사실상 총선기획단의 역할은 마무리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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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 출범으로 사실상 역할종료…OB 출마 자제 등 논의 예정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왼쪽 세번쨰)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총선기획단 1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이 11일 회의를 열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사실상 마지막 회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진행한다. 당초 지난주 회의가 예정돼 있었으나 지난 2일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으로 인해 순연됐다.

그동안 총선기획단은 총선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해왔다. 공천 심사를 담당하는 공관위가 오는 12일 첫 회의를 하며 가동될 예정이라 사실상 총선기획단의 역할은 마무리된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논의됐던 당내 올드보이(OB) 출마 자제를 비롯해 그간 논의했던 안건들에 대해서 최종 논의할 전망이다.

총선기획단 관계자는 통화에서 "아직 안건이 정해진 것은 없다"며 "OB 출마자제 등 의견이 다른 안건들에 대해 총의를 모으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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