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진출은 여자 선수들의 손에 달렸다
김동민 2024. 1. 11. 06:46
[앵커]
프로당구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한 마지막 불꽃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여자 선수들의 활약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를 가릴 것으로 보입니다.
남자 선수 못지않은 여자 선수들의 멋진 샷을 김동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시즌 초반 부진했던 디펜딩챔피언 블루원.
스롱이 밀어치기 바운딩샷으로 경기를 끝냅니다.
부진했던 스롱이 살아나자 팀의 포스트시즌 합류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하나카드의 김가영도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절묘한 타이밍으로 충돌을 피한 뒤 포쿠션으로 득점에 성공.
정확한 두께와 힘 조절로 4연속 득점에 성공하더니,
한 점 차 박빙에서는 스리뱅크로 경기를 끝내며 팀의 승리를 결정짓습니다.
웰컴저축은행에서는 김예은이 6승을 거두며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팀리그 챔피언을 가리는 포스트시즌에는 모두 5팀이 출전합니다.
라운드 우승팀 NH농협카드와 에스와이, 크라운해태 외에 나머지 두 팀은 오는 일요일에 끝나는 최종 5라운드 순위에 따라 정해집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전주영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BTS 소속사, 軍 위문편지앱 운영사에 "멈춰달라" 경고한 까닭
- "퇴거 조건 몰랐다"…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강남구청 고소
- "참을 수 밖에 없었다"는 형수, 박수홍 측 "뭘 참았다는 건지…"
- 에스파, 극장서 만난다…3주년 기념 영화 '마이 퍼스트 페이지' 2월 개봉
- '여돌'이 장악한 2023 음원차트…뉴진스·아이브·(여자)아이들, 최상위권 싹쓸이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공무원들이 또...?" 전북 김제서도 '40인분 노쇼' [앵커리포트]
- [속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에 박형욱 선출
- "보안 훈련된 사람의 지능적 범행"...'시신훼손' 장교가 검색한 물건 [Y녹취록]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