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오늘 국회서 민주당 탈당·신당 창당 기자회견
이세현 기자 2024. 1. 11. 06:42
오늘(11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탈당과 함께 신당 창당 선언을 할 예정입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가 지난해 11월 "당 내 민주주의가 거의 질식하고 있다. 도덕적 감수성이 무뎌졌다"라고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며 탈당 가능성을 내비친 지 약 한 달 반 만에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양당 독점의 정치 구도 타파를 위한 제3지대 신당 창당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표는 어제(10일) 탈당과 신당 창당을 선언한 비명(비이재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 소속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과도 협력할 계획입니다.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도 어제 탈당을 발표하며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제안을 드리면 이 전 대표도 같이 동참할 것"이라고 연대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이 전 대표가 향후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 등과 '제3지대 빅텐트'를 만들지 주목됩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가 지난해 11월 "당 내 민주주의가 거의 질식하고 있다. 도덕적 감수성이 무뎌졌다"라고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며 탈당 가능성을 내비친 지 약 한 달 반 만에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양당 독점의 정치 구도 타파를 위한 제3지대 신당 창당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표는 어제(10일) 탈당과 신당 창당을 선언한 비명(비이재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 소속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과도 협력할 계획입니다.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도 어제 탈당을 발표하며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제안을 드리면 이 전 대표도 같이 동참할 것"이라고 연대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이 전 대표가 향후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 등과 '제3지대 빅텐트'를 만들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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