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0.43%-루시드 5.80%, 니콜라 제외 일제 하락(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증시가 나스닥이 0.75%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음에도 미국 전기차는 니콜라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43%, 루시드는 5.80%, 리비안은 0.94% 각각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43% 하락한 233.94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가 하락하자 루시드는 5.80% 급락한 3.41 달러를, 리비안은 0.94% 하락한 19.07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나스닥이 0.75%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음에도 미국 전기차는 니콜라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43%, 루시드는 5.80%, 리비안은 0.94%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2.30% 상승했다.
테슬라는 북미지역에서 모델3 새모델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43% 하락한 233.94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마약 복용 혐의가 불거져 ‘CEO 리스크’가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에도 테슬라는 CEO 리스크로 2.28% 급락했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게 됐다.
테슬라가 하락하자 루시드는 5.80% 급락한 3.41 달러를, 리비안은 0.94% 하락한 19.07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루시드가 특히 많이 떨어진 것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경영난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2.30% 상승한 77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주가가 1달러 미만으로 떨어지자 투기 세력이 유입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