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김대호 옆에서 '홍김동전' 폐지 슬픔 삼켰다...'오늘부로 고정 한 개'(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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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홍김동전' 폐지의 슬픔을 삼켰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저보다도 많이 하고 조셉(조세호)보다 많다"며 놀라움을 자아냈고, 이를 들은 조세호는 "저는 오늘부로 고정 프로그램이 한 개가 됐다"고 말하며 '홍김동전' 폐지의 아픔을 삼켰다.
앞서 지난달 19일 조세호가 고정 출연하고 이쓴 KBS 예능 '홍김동전'은 1월 중순 종영을 확정하며 폐지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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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홍김동전' 폐지의 슬픔을 삼켰다.
지난 10일 오후 tvN 수요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7화가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해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김대호 아나운서를 놓고 대세 중 대세라 표현한 유재석은 고정 프로그램이 몇 개냐는 물음에 김대호 아나운서는 "7개 정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저보다도 많이 하고 조셉(조세호)보다 많다"며 놀라움을 자아냈고, 이를 들은 조세호는 "저는 오늘부로 고정 프로그램이 한 개가 됐다"고 말하며 '홍김동전' 폐지의 아픔을 삼켰다.
앞서 지난달 19일 조세호가 고정 출연하고 이쓴 KBS 예능 '홍김동전'은 1월 중순 종영을 확정하며 폐지를 공식화했다.
하지만 OTT를 통해 팬층을 확보했던 '홍김동전'이기에 시청자들은 폐지 반대에 목소리를 높였지만, 지난 5일 KBS는 폐지 결정에 변함이 없음을 못 박았다.
KBS는 시청자 청원 게시판을 통해 "홍김동전 폐지 소식에 아쉬움을 느꼈을 줄로 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폭넓은 시청층을 만들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미 2023년 4월 내부적으로 종방을 검토한 바 있고, 이후 약 9개월간 폭넓은 시청층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아쉽게도 종방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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