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분노, 가출 후 배고픔 호소 딸에 “엄마 가슴에 대못 박냐”(고딩엄빠4)[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1. 1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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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박미선이 출연자 사연에 한숨을 내쉬었다.

1월 10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팔로워 약 2만 명의 인플루언서이자 남편과 함께 아들을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정채언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어 엄마가 찾아와 정채언의 상황에 눈물을 글썽이자, 박미선은 "엄마 가슴에 대못을 박고 혼나야 돼"라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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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사진=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딩엄빠' 박미선이 출연자 사연에 한숨을 내쉬었다.

1월 10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팔로워 약 2만 명의 인플루언서이자 남편과 함께 아들을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정채언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채언은 17세에 이천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세 살 연상의 킹카와 우연히 만나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사랑을 위해 고등학교 자퇴까지 했고, 부모님의 반대에 가출을 감행하기도. 이에 박미선은 "애가 제대로 정신이 나갔다"라며 분노했다.

그런가하면 정채언은 힘든 가출 생활에 남자친구와 갈등까지 있자,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배고픔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엄마가 찾아와 정채언의 상황에 눈물을 글썽이자, 박미선은 “엄마 가슴에 대못을 박고… 혼나야 돼”라며 씁쓸해했다.

한편 '고딩엄빠4'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한층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 가족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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