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 한승연 “무조건 귀가하는 이유요? 강아지들 위해” [MK★사소한 인터뷰]
[MK★펫터뷰-배우 겸 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 편]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한 2024년, 올해를 빛낼 용띠 스타 한승연이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소개했다.
한승연은 지난 2007년 카라의 멤버로 데뷔했다. 카라는 ‘STEP’, ‘루팡 (Lupin)’, ‘미스터’, ‘Pretty Girl’, ‘Honey’, ‘점핑 (Jumping)’, ‘맘마미아’를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2년에는 15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용의 해를 맞이한 한승연이 바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강아지 ‘푸리’와 ‘누비’가 매일매일 그의 비타민이 될 예정이다.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이름은 잘 풀리라는 의미의 ‘푸리’(포메라니안), 맘껏 누비고 다니라는 뜻의 ‘누비’(푸들)에요. 모두 부모님이 지어주셨어요.”

반려견들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내는 한승연은 강아지만의 장기를 뽐내기도 했다.
“귀여운 게 장기라 무언가를 열심히 가르치지는 않았어요. 기본적으로 산책 예절도 좋고 함께 외출 시 아주 조용하고 얌전히 잘 있는 편입니다. 누비는 말(?)을 잘해요. 푸리는 행동으로 의사 표현을 확실하게 하는 편입니다.”
한승연 만의 반려동물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는 간식이 있다면 무엇일까. “(강아지들이)고구마와 과일을 좋아해요. 야채도 잘 먹고요. 브로콜리, 양배추를 좋아해서 삶으면 저랑 같이 나눠 먹어요.”


“부모님이랑 아주 가까이 살고 있어서 스케줄로 바쁠 때 도움을 받고 있어요. 푸리는 일곱 살 때부터 심장약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먹기 때문에 종일 혼자 두는 날은 아예 없어요. 촬영이 있어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라면 푸리의 약 시간에는 무조건 귀가하고 있어요.”
강아지들은 내 일상에 행복이고 안정감을 주는 존재라고 밝힌 한승연은 고맙고 힘이 됐던 순간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매일매일 힘이 돼요. 제가 혼자 울고 있을 때 자기 인형을 주고 간 적도 있어요. 정신없었던 하루의 끝이나 마음이 힘들 때 푸리, 누비의 엉덩이만 살짝 닿아있어도 훨씬 기분이 좋아져요. 제가 가장 도움을 받았던 건 이 친구들을 잘 돌보려고 노력하다 보니 외출도 더 하게 되고, 다른 보호자들과 관계도 맺게 되고, 유기견과 환경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저의 라이프스타일에 전반적으로 건강하고 좋은 변화를 가져다주었어요.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 돼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함께 갈 수 있는 장소, 즐길 거리도 많아지고 더불어 좋은 제도와 긍정적인 인식도 늘고 있는데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며 더욱 반려동물 친화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호자들의 ‘펫티켓(펫+에티켓)’이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산책 매너’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에게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존재이지만 타인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인지하고 나의 반려동물에게도, 타인에게도 상처 주지 않는 멋진 반려인들의 모습을 갖추도록 모두가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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