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3 신모델 발표에도 테슬라 0.43% 하락(상보)

박형기 기자 2024. 1. 1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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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기대가 다시 살아나며 나스닥 0.75% 상승하는 등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지만 테슬라는 0.43%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43% 하락한 233.94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테슬라는 북미 지역에서 모델3 신모델을 발표했으나 주가가 오히려 하락했다.

전일에도 테슬라는 CEO 리스크로 2.28% 급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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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금리인하 기대가 다시 살아나며 나스닥 0.75% 상승하는 등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지만 테슬라는 0.43%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43% 하락한 233.94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테슬라는 북미 지역에서 모델3 신모델을 발표했으나 주가가 오히려 하락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마약 복용 혐의가 불거져 ‘CEO 리스크’가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에도 테슬라는 CEO 리스크로 2.28% 급락했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게 됐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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