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서민 대출 연체기록 삭제 '신용사면' 협의
윤수한 2024. 1. 11. 06:22
[뉴스투데이]
정부와 여당이 오늘 오후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소상공인의 대출 연체기록을 삭제하는 이른바 '신용사면' 방안을 검토합니다.
코로나19 시기 대출을 제때 못 갚은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지원 대상이 될 전망인데, 연체기록이 삭제되면 카드발급과 금리 한도 등에서 혜택이 예상됩니다.
현재 대출을 석 달 이상 연체할 경우 금융기관과 신용평가사에 내용이 공유되며, 금액에 따라 길게는 5년까지 금융거래에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1350_3652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 되는 것 막으려고"‥'단독 범행' 결론
- 이낙연 오늘 탈당 발표‥'비명계' 3인과 연대 시사
- 침묵 깬 한동훈‥"특별감찰관도 협의하겠다"
- '조류 충돌' 여객기 엔진서 불꽃‥화재 잇따라
- 경찰, 전직군인 남편 협박 정황 확인‥'아이 사진 성인방송 공개하겠다' 메시지
- 지난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전환‥주담대 45조 원 넘게 늘어
- [단독] 경복궁 낙서 사주 '이 팀장', 언론사 제보까지 지시해
- 14억 중국 축구 왜 이 지경인지‥근본 원인 파헤쳐 보니
- "폭탄 던진 김구"‥비대위원 이어 영입 인재까지 잇따라 구설
- "재건축 규제 확 풀어"‥다주택자 중과세도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