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 따로 만나” 김동완♥서윤아 손잡고 썸 타나? “진짜 예뻐” (신랑수업)[어제TV]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김동완 서윤아가 스키장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하며 핑크빛 썸 기운을 드러냈다.

1월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신화 김동완과 배우 서윤아는 스키장 데이트했다.

앞서 소개팅으로 만난 김동완과 서윤아가 스키장에서 다시 만났다. 김동완은 능숙한 스키 실력을 뽐내는 반면 서윤아는 초등학교 때 타보고 안탔다고. 김동완은 서윤아에게 스트레칭을 시키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했고 서윤아가 햇살을 받는 모습에 “우와 진짜 예쁘다”고 진심으로 감탄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장영란이 환호했고 심형탁이 “잘하고 있다”고 반응했다.

이어 김동완이 스키화를 신겨주자 서윤아는 “이거 오빠가 사준 양말을 신고 왔다”며 두 사람이 방송 외에도 만난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한고은과 장영란이 “언제 양말을 사줬냐. 둘이 따로 만났냐”고 추궁하자 김동완은 “압구정에서 만났다. 2시간 동안. 양말 사주고 커피 마시고. 2시인가 3시에 만났다”고 실토했다.

이승철은 “따로 만나서 어땠냐. 손도 안 잡았냐. 누가 먼저 연락했냐”며 관심을 기울였고, 김동완은 “제가 먼저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문세윤이 “또 약속을 잡았겠네?”라고 의심하자 김동완은 “영상 보시죠”라며 말을 돌려 의심을 키웠다.

김동완은 서윤아에게 스키를 가르쳐주다가 잠시 상급자 코스에서 혼자 타고 오겠다며 자리를 비웠고 그 사이 넘어진 서윤아에게 남자가 접근해 관심을 보였다. 김동완은 “느낌이 이상하더라”며 서윤아 앞에 나타나 남자의 관심을 차단했고 함께 눈길을 걷고 곤돌라를 타고 발왕산에 오르며 로맨틱한 겨울 데이트를 즐겼다.

김동완은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도 해봤다며 서윤아에게 함께 해보자고 제안했다. 김동완은 “여기서부터는 미끄럽기 때문에 내 손을 잡아야 한다”며 서윤아와 손을 잡았고 두 사람이 사진을 찍자 문세윤은 “아빠 엄마 이거 언제 놀러간 거야? 처음 스키 탄 날이야. 둘이 꼭 끌어안고 번지점프하는 게 보인다.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지?”라며 두 사람의 미래를 예측했다.

김동완과 서윤아는 노을이 지는 태백산맥, 동해바다를 보며 소원도 빌었고 서윤아가 바람 때문에 “나 머리 괜찮냐”고 묻자 김동완은 “너무 예쁘다”고 답해 또 한 번 심쿵하게 만들었다. 한고은은 “예쁘다고 이야기할 때 시선이 안 흔들린다”며 감탄했고 이승철은 “점점 잘 어울려진다”고 반응했다.

서윤아는 “오빠 덕분에 재미있는 연말 연초를 보내고 있다. 안 해본 것도 해보고. 이렇게 여자에게 스키 가르쳐주고 LP숍 간 적 있냐”고 물으며 관심을 드러냈고, 김동완은 “없지. LP숍 처음 가봤고 스키장은 아는 동생이랑 와본 적은 있는데 처음 가르쳐준 거”라고 답했다.

서윤아가 “그럼 나는 좀 특별한 사람인가?”라고 묻자 김동완은 “특별한 사람”이라고 답했고, 서윤아가 “그렇구나. 우리 썸타는 건가?”라고 묻자 김동완은 “썸은 너무 옛날 말 아닌가? 우리는 약간”이라며 무슨 말인가를 하려다가 영상이 끝났다. 김동완의 대답은 다음 주에 공개된다고. 이어진 예고편에서도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흥미를 더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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